SK텔레시스가 W폰의 두 번째 광고를 내보내면서 본격적인 W 알리기에 나선 것으로 보입니다. W폰 SK700은 스카이를 팬택계열에 매각한 이후 SK텔레시스가 국내 휴대폰 제조시장에 재진출하는 첫 번째 제품으로 3인치 WQVGA TFT-LCD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풀터치폰입니다.
삼성전자와 LG전자, 팬택계열 등 이미 풀터치폰 시장에서의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SK텔레시스가 꼽는 W폰의 주무기는 '개인화된 UI'입니다. W폰은 AI(인공지능) 기반의 다채로운 메뉴와 UI를 나타내는데 이중 연락처/사람별 특별 메뉴도 그것에 속합니다. 사용자와 통화량이 많은 순서대로 연락처를 보여주는 '통화랭킹 TOP10', 사용자의 편의에 맞게 크기조절이 가능한 '다이나믹 키패드', 개별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연락처, 원-터치 포토 블로그 업로딩, 일일 휴대폰 사용기록을 파노라마처럼 보여주는 기능 등 SK텔레시스의 '개인화된 UI'는 감성의 측면에 기초하는 모습입니다.
WCDMA, HSDPA/HSUPA, GSM로밍 방식의 W폰은 T-DMB, 블루투스 2.0, 300만 화소 VGA 카메라, G센서, T-MAP등의 기능을 지원합니다. 또, 블로그 전송, SNS 폰북, 라이프스토리 등 소셜네트워킹 기능을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내장메모리는 200MB가 기본이며 microSD를 통한 확장이 가능하고, 크기는 107 x 53 x 12.6mm, 무게는 116.3g입니다. 제품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두 종류입니다. 가격은 60만원대에서 책정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SK텔레시스는 또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등 최대 4종의 신제품을 내년에 선보일 계획이여서 이번 W폰의 초석다지기가 관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