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 CTR(click-through rates)은 정체 상태이거나 오히려 떨어지는 듯 보이는데, 페이지 eCPM은 11월 초를 기준으로 최저치보다 거의 두배 가까이 올랐다. 예를 들어 요즘 개인적인 일이 너무 많아 블로깅을 제대로 하지 못했고, 광고 노출수도 떨어졌는데 오히려 수익은 오름세다. 물론 일시적인 현상인지는 알 수 없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이러한 변화가 의미가 있다고 보는 이유는, (1) 구글코리아가 콘텐츠 매칭 광고에 단가상승 등으로 집중 유도하고 있거나 (2) 다음 검색광고의 광고 노출 허수가 크게 줄어들면서 나눠 먹을 파이(광고대금)의 크기가 커진 것 아닌가는 추정만 할 뿐이다. 구글의 광고 시스템은 외부에 밝혀진 기술이 없기 때문에 뭐라 단정하기는 이르다.
아시다시피 다음 광고 철수는 11월을 전후로 이뤄진 것이고, 따라서 아직 통계로서 의미있는 데이터라고 보기는 힘들다. 한두 달을 더 지켜본 뒤에 명확히 데이터가 차이가 난다면 다시 포스팅 해 볼 수 있을 것이다.
구글 애드센스의 수익률 상승, 가장 기대하던 바다. 과거의 영광 절반만 회복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을 텐데.